(No.46) 요니 치리노스 선수분석

요니 치리노스 선수(출처:LG트윈스)

안녕하세요 방구석야구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우리 LG 트윈스의 1선발 용병투수인 요니 치리노스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전경기 퀄리티스타트 이상을 기록하며 모두의 기대처럼 정말 잘 던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든든한 1선발 역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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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프로필

• 이름: 요니 엔리케 치리노스 메히아스 (Yonny Enrique Chirinos Mejias)
• 생년월일: 1993년 12월 26일 (만 31세)
• 출신: 베네수엘라 바차케로
• 신체: 188cm, 102kg
• 투타: 우투우타
• 계약 조건: 연봉 80만 달러 + 계약금 20만 달러 (총 100만 달러)

⚾ MLB 및 마이너리그 경력

• MLB 통산 성적: 20승 17패, 평균자책점 4.22, 283탈삼진
• 주요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애미 말린스
• 2024시즌:
  • 마이너리그(AAA)에서 21경기 선발 등판, 10승 6패, 평균자책점 3.66
  • MLB에서는 6경기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

🔍 KBO 리그 2025시즌 성적 (4월 28일 기준)

• 경기수: 6경기 선발 등판
• 성적: 4승 1패
• 평균자책점(ERA): 1.70
• WHIP: 0.92
• 이닝당 평균 투구 수: 16.2개
• 탈삼진: 39개
• 볼넷: 9개
• 퀄리티 스타트(QS): 5회​

🧠 투구 스타일 및 특징

• 주요 구종: 싱커, 스플리터, 슬라이더, 포심 패스트볼
• 투구 스타일: 낮은 코스의 제구력이 뛰어나며, 싱커와 스플리터를 활용한 땅볼 유도형 투수
• 구속: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 153km/h, 스플리터 약 140km/h
• 특징:
  • 타자와의 빠른 승부를 통해 효율적인 투구 수 관리
  • 내야 수비와의 연계가 중요한 땅볼 유도형 투수
  • 슬라이더를 추가하여 횡적인 무브먼트를 다양화하려는 시도

📊 경기별 주요 성적 (최근 5경기)

날짜	상대팀	결과	이닝	투구수	실점	탈삼진
4월 24일	NC	패	5	77	1	4
4월 18일	SSG	승	7	88	1	7
4월 12일	두산	승	6	100	0	8
4월 6일	KIA	승	7	91	1	7
3월 28일	NC	무	6	93	2	5

💪 장점

1. 낮은 코스 제구력과 땅볼 유도 능력

• 치리노스는 낮은 코스에 강한 제구력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많은 땅볼을 유도할 수 있어요.
• 싱커와 스플리터를 활용해 타자들의 방망이를 유인하여 땅볼을 많이 유도하며, 이는 내야 수비와의 연계에서 강점으로 작용해요.

2. 빠른 승부와 이닝 소화 능력

• 타자와의 승부를 빠르게 이끌어가며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납니다.
• 투구 수 관리가 우수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높은 효율적인 투구가 가능해요.

3. 변화구 다양성

• 치리노스는 슬라이더, 싱커,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각 구종의 무브먼트가 뛰어나고, 타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다양한 투구 패턴을 사용할 수 있어요.
• 특히 슬라이더는 타자의 타이밍을 깨는 데 효과적이에요.

4. 경험 있는 투수

• MLB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어, 중요한 순간에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 이미 KBO 리그 적응에 성공하며, 한층 더 발전된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요.

⚠️ 단점

1. 부상 이력

• 치리노스는 팔꿈치 수술 이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이로 인해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어요.
• 이런 부상 이력은 장기적인 투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상 관리가 중요합니다.

2. 구속 부족

• 치리노스의 구속은 최고 153km/h로, KBO에서 뛰는 다른 선발 투수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평범한 수준이에요.
• 높은 구속을 자랑하는 투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속으로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제구력과 변화구로 이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3. 볼넷 관리

• 최근 몇 경기에서 볼넷을 조금씩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볼넷이 많이 쌓일 경우 투구수가 늘어나고 이닝 소화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볼넷 관리가 앞으로 좀 더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어요.

4. 고령화 가능성

• 치리노스는 31세로 나이가 꽤 있는 투수입니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기량의 저하나 피로 누적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 시즌에서는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 종합 평가

요니 치리노스는 KBO 리그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LG 트윈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낮은 코스의 제구력과 땅볼 유도 능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으며, 타자와의 빠른 승부를 통해 이닝 소화 능력도 뛰어납니다. 다만, 과거 팔꿈치 수술 이력이 있어 부상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